힐링 힐링 누가 말했나
힐링 힐링 엑소가 말했지
아 정말...사진만 봐도 그 때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네요.
누군가 제게 힐링이 무어냐고 물으면,
힐링이 대체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렇게 얘기하겠어요.
......그건 바로, 엑소 랍니다?!!!! :D 꺄아아아아!!!!
쿨FM 개국 48주년 특집으로 스페셜~하게 함께한 그들!
엑소의 레이 백현 첸 디오 찬열씨를 모셨어요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
아..천국이 있다면 바로 여길까요?
이날 하필 옷도 하~얀색으로 입고와서
마치 지상에 내려온 대천사st의 순수하고 성스러운 자태를 마구 발산해준 우리 엑소!
고마워요 엑소. 덕분에 우리 모두의 안구는 은혜받았어요...♡
꺅!! 이런 귀요미 꽃받침들을 보았나!!!>_<
엑소가 늑대와 미녀 무대위에서 생명의 나무를 선보였다면,
지금은 예쁜 꽃나무를 선보이고 있네요:) 아이구 예뻐라!!
사실 엑소를 비주얼만 되는 그룹으로 아는 분들도 있는데요.
놉! 그거슨 편견!!!!
아이돌이라고 해서 비주얼만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거슨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엑소가 얼마나 음악적으로도 뛰어난 그룹인지,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지.
이 날 힐링카페에서는 편견뒤에 가려져있던 그들의 실력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흡+_+ 긴장하면 안되는데...안되는데...+_+
엑소와 함께한 스페셜 힐링카페의 첫 타자!!!
진짜 너무x1000000 순수하고 귀엽고 멋진 남자 레이씨 입니다!!!
레이씨는 "하이파"라는 중국 노래를 무려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불렀어요.
사실 레이씨는 지난번에 슈키라에 왔을 때도 피아노 개인기를 준비했었는데..
시간 관계상 여러분께 들려드릴수 없어서 너무 아쉬워하셨어요.
하지만!! 오늘은 맘껏 피아노를 칠 수 있는 노래부르는 코너 힐!링!카!페이기 때문에!!
레이씨의 멋진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었죠:)
레이씨가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는데..흡..ㅠ_ㅠ
원래 피아노 치는 남자가 좀 멋져 보이잖아요.
근데 원래도 멋진 남자가 피아노까지 치니까 그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아..ㅠ_ㅠ..와..ㅠ_ㅠ 레이씨 진짜 짱짱맨b!!!!!!
진지하게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른 레이씨.
레이씨 노래에 온몸이 다 스르르~녹아버리는 것 같았어요. 레이씨 고마워요..ㅠ_ㅠb
레이씨는 이날 노래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매력을 수도없이 보여줬는데요.
엑소가 이상형을 말하던 때, "내가 바로 그 이상형이다!!"라고 문자를 보낸
팬분들이 많았는데요.
그 때 레이씨가 너무 귀엽게 끅끅대고 웃어서 려욱 디제이가 왜 웃는거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팬분들이)다..자기인 줄 알아서요...>_<" 라고 소박하게 웃더군요!!
껄껄~이 분! 웃으면서 팬들한테 돌직구 던지는 순수한 청년이네예!!
레이씨가 하이파를 부른 다음,
듣는 사람 모두를 눈물 쏙 빠지게 만들었던 백현씨와 첸씨의 "빨래"가 이어졌습니다.
빨래를 부를 때, 백현씨가 눈을 감고 감정을 잡던 표정 보셨나요? ...ㅠ_ㅠ
평소에는 개구쟁이도 이런 개구쟁이가 없는데...노래부를 땐 정말 180도 다르더라구요!
빨래를 부른다음엔 려욱 디제이와 백현씨의 듀엣곡, "고집"이 이어졌습니다.
짜잔! 이 두분 보이시죠? 너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 "고집"의 주인공들 입니다:)
백현아, 너 정말..잘했어. 엄지 척:D 허헛~우리 후배 참 예쁘구만!!
하...하하하하 형 감..감사...해요...하하하하^-^;;;;
그윽한 눈빛으로 백현씨를 쳐다보는 려욱 디제이.
하지만.....그런 려욱 디제이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백현씨..ㅋㅋㅋ
자세히 보시면, 려욱 디제이는 백현씨와 아이컨택 하..고싶어하지만!
백현씨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려욱 디제이의 입술만 쳐다보고 있는 걸 아실겁니다.
허헛~이럴 땐 정말 백멍뭉씨가 따로 없네요!!!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부끄러워하는 그대여!!!
흔한_아빠와_아들들.jpg
조...좋은 허그다!! 그것도 세 명의 허그라니!!!!
백현씨와 려욱디제이의 "고집" 다음엔 엑소의 목소리,
찬열씨의 Lonely night이 이어졌어요.
그 다음엔...힐링카페 스페셜의 대미를 장식한!!! Sunday Morning이 울려펴졌습니다.
바로, 려욱디제이와 첸씨와 디오씨의 맑은 음성을 타고 말이죠:>
마지막 노래를 부를 땐, 세 사람 다 분위기에 취해서 그 시간을 즐겼던 것 같아요.
클럽에서 jam 공연을 하는것처럼 모두 어깨를 들썩이면서
아주 흥겹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후렴구에서 세 사람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화음을 이룰 땐.. 정말 감동이었어요.
세 사람의 경쾌한 노래소리를 들으면서, 기분이 아주 상쾌하고 상큼해졌습니다:D
이렇게 보니까 레이씨는 보조개도 예쁘네요...꺅>_<!!!
아까, 레이씨가 이날 보여준 매력이 정말 많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레이씨는 다른 멤버들 노래 부를 때 열심히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구요.
중간중간 소개하는 문자사연도 정말 열심히 또박~또박 소개했습니다:)
뭘할때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데..
ㅠ_ㅠ 어찌 이 남자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레이씨의 매력의 정점을 찍은 사건이 또 있었습니다.
코너 마지막. 심타가 좋냐 슈키라가 좋냐는 질문에,
레이씨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_⊙ 어찌할바를 모르더군요.
보다못한 슈키라 제작진!
"심타라고 해" 라는 메시지를 모니터에 띄워 올렸고,
그 메시지를 본 레이씨는 "심타요.."라고 조심스레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이 끝난다음에 레이씨가 이러는 겁니다.
"심타가 더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요..ㅠ_ㅠ 아까 심타하라고 하셔서..ㅠ_ㅠ"
"알아요 레이씨!! :D 우리 괜찮아요~ 다 알고 있어요!!" 라고 답했지만..
세상에 다시 없을 순수남 레이씨.
자신의 말에 려욱 디제이가 상처받았을까봐..
그 날 새벽에 려욱 디제이에게 이런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형..ㅠ_ㅠ 아니예요..심타가 더 좋아서 그런거 아니예요..ㅠ_ㅠ"
그 문자를 본 려욱디제이도 빵 터지고..>_< ㅋㅋㅋ
우리 레이씨 정말 순수하고 귀엽지 않나요? 와~이 날 레이씨의 매력을 제대로 봤습니다!!
춤만 박력있지, 사람은 완전 솜사탕 같아요:D
꺄아!! 백멍뭉! 백멍뭉!!
진지한 표정으로 한껏 음악에 취해있던 그 남자는 어디갔나요..
여기, 다시 순진순진한 멍뭉이 한 분 오셨네요.
사진으로 봐도 멍뭉이 같지만 실제로 보면 더 멍뭉이 같은 백현씨!!!
근데 왜 노래만 부르면 목소리 톤 자체도 남자다워지고
표정 역시 상남자 스멜이 폴폴 풍길정도로 다른 사람이 되는 거죠???
...하...너란 남자, 상반된 매력이 있는 남자...
백현씨한테 한번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 이런 매력계의 개미지옥 같은 남자 같으니!!!!
백현씨는 그냥 정면에서 봐도 예쁘찌만,
특히 옆에서 봤을 땐 더더더더 예쁜 선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백현씨의 측면사진!!!
요렇게 턱을 들고 사진을 찍어도 예쁘구요.
살짝쿵 턱을 당기고 찍어도 이리 예쁘네요.
이야~어쩜 저렇게 모난데 없이 동글 동글, 하얗고 뽀얀지..ㅠ_ㅠ
아이라인? 그런 거 없어도 됩니다. 아이라인 안 그려도, 충분히 예쁠 거예요.
왜냐하면, 이목구비 자체가 워낙 오밀조밀하고 촘촘~하니
한눈에 봐도 눈에 딱 들어오니까 말이죠.
거 참 뉘집 아들인지..정말 잘 생겼네요:D
이 날 가장 바빴던 첸씨!!
힐링카페 초반부엔 백현씨와 함께 슬픈 감정을 잡고 빨래를 부르다가,
마지막엔 "Sunday morning"을 시원~하게 부르며 신남의 끝을 달렸습니다:)
너무 다른 분위기와 장르의 두 곡을 부르면서도,
전혀 흔들림없이 각각의 노래에 빠져 열창을 한 우리 첸씨!
노래할 땐 기가~막히게 노래를 잘하더니
멘트를 할 땐 또 말도 재밌게 잘하더군요:D
특히 힐링카페에서 사연 소개할 때, 동굴 소리로 울려퍼지던 첸씨의 목소리..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시네요~_~"
↑이건 정말~우와!!! 계속 생각날 정도였어요!!
백현씨와 함께 불렀던 "빨래"는 첸씨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첸씨와 백현씨는 같은 오디션을 보고 함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빨래"는 이 두사람이 연습생으로 있을 때 부터 같이 불러온 노래라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 힐링카페에서도 노래를 더 편하게 부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현씨는 첸씨를, 첸씨는 백현씨를 쳐다보며 서로의 목소리를 잘 조화시켜 가는데..
아니 왜 보는 제가 눈물이..ㅠ_ㅠ 아..제가 너무 주책이죠..?
보는 사람은 이렇게 막 울려놓고,
자긴 다시 막 웃으면서 Sunday morning을 부르다니..첸씨 정말 미워요! 엉엉...ㅠ_ㅠ
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 우리 첸씨!
그의 다양한 재능을 하나하나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치즈총각이시여..
늘 밝고 명랑해서,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도 그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인간비글 박비글!!!! 엑소의 목소리 찬열씨 입니다:)
이 날 노래는 한 곡만 불렀지만, 찬열씨는 할 일이 너무 많았답니다.
언제나 그랬듯 멤버들 챙기랴~_~ 청취자 분들 사연 소개하랴~_~
멤버들 노래 부를 때 립씽크하랴~_~ 춤추랴~_~ 본인 노래 부르랴~_~
보라 카메라 보고 인사하고 손흔들어주고 아이컨택하랴!!! 아이고 힘들어!!!!
찬열씨는 정말 힘이 넘치는 분인가봐요.
어쩜 잠시도 쉬지를 않고 이것저것 하며 에너지를 발산하는지+_+!!
방송 전에도 수다 떨고, 방송 할때도 수다 떨고, 방송 끝나고도 수다떨고!!!!
정말 말로는 찬열씨를 당해낼 자가 없는 것 같아요.
목소리가 좋은데 말도 잘하고, 그 말이 1초도 끊이질 않았어요..ㄷㄷㄷ
뭐야 이 아이돌 무서워..
본인 노래할때도, 찬열씨는 정말 할게 많았습니다.
보컬과 랩을 한꺼번에 해야 하는 사이먼 디의 "Lonely Night"을 불렀기 때문이죠!
랩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보컬도 훌륭하게 소화해 낸 찬열씨.
찬열씨는 정말 못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와선 기타도 너무 멋지게 치시더니...ㅠ_ㅠ
에이 그러는 거 아니예요 찬열씨!! 세상 너무 혼자만 사시는 거 아닙니까??!
........고마워요. 이렇게 멋지게 태어나줘서. 알찬 열매 같은 엑소의 똑쟁이 총각:D
언제 어디서나 웃는 찬열씨를 보며,
슈키라 가족들 역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셨을 것 같네요:)
오오!!!!!!!!!!!!!!!!!!! 귀요미!!!!!!! 슈키라가 사랑하는 그대여!!!!!
려욱 디제이 공식 지정 슈키라의 아들, 슈키라의 보이!!!!!!
타 방송에 가서도 "나는 슈키라가 좋다!!"고 당당히 고백할 수 있는 패기의 사나이!!!!
그냥 왠지 모르게 정이가고 맘이가는 경수..아니 디오씨 입니다!!!
누가 려욱디제이 동생 아니랄까봐, 엑소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슈키라 퀴즈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며 슈키라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몸보 보여준 디오씨!!
려욱디제이가 슈키라 퀴즈 문제와 보기를 설명할 때..
우리 디오씨 무슨 망부석 된 줄 알았어요+_+
숨도 안 쉬고 문제와 보기를 경청하다가, 제일 먼저 정답을 맞히는 그 스피드란!!
알죠 경수씨? 경수씨가 좋아하는 만큼..저희도 좋아합니다. 사!랑!해!요!도!경!수!!!!!
볼...저 볼..ㅠ_ㅠ 우와아앙 꼬집어 주고 싶어요!!
디오씨는 슈키라 퀴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부상으로
2부 오프닝을 혼자 시작했는데요:D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 함께하고 계시구요- 저는 엑소의 디오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어머어머 빠져든다 빠져들어!!!
전혀 어색한 것 없이 능수능란하게 진행을 하더만요!!!
목소리가 완전 로얄젤리 100%...이런 양봉공장 공장장님 같으니..역시 경수씨였어요!
그 목소리로 Sunday Morning을 부르는데, 어떻게 안 빠질수가 있겠어요.
(소근 소근) 이건 비밀인데요.
저는 원곡자인 애덤 리바인보다 경수씨가 부른 Sunday morning이 더 좋았습니다..히힛
저만 그런거 아니죠? 여러분들 다 그러셨죠? 껄껄~~!!!
역시 명불허전 디오씨..ㅠ_ㅠ 려욱 디제이의 동생 다웠습니다!!
^_______________^ 이렇게 다섯명을 같이 보니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과연 잠은 잘까, 밥은 잘 먹고 다닐까+_+?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엄청나게 바쁜 우리 엑소!!
그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힐링카페 스페셜을 준비한 그 노력에...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방송에서 려욱 디제이가 말한바와 같이
려욱디제이와 엑소 멤버들 모두 새벽이면 새벽, 밤이면 밤.
없는 시간을 쪼개가면서 모여 스튜디오에서 따로 노래를 연습하고 녹음하면서
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수요일이 힐링으로 가득 찬 달콤한 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좋은 노래를 들려준 정말 멋진 가수들!! 실력있는 뮤지션!!
엑소의 레이, 백현, 첸, 찬열, 디오씨.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노력한 우리 슈키라 대장!
려욱 디제이에게도 감사드려요:D
혹시 이 날 방송을 못들으셨던 슈키라 가족들이 있으시다면
"다시듣기" 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듣기만 해도- 힘이 불끈! 바~로 힐링이 되거든요:)
노래 부르는 사람도 노래 듣는 사람도 힐링받은 특별한 이 시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엑소와 함께한 힐링카페 스페셜 이었습니다:)
아 정말...사진만 봐도 그 때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네요.
누군가 제게 힐링이 무어냐고 물으면,
힐링이 대체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렇게 얘기하겠어요.
......그건 바로, 엑소 랍니다?!!!! :D 꺄아아아아!!!!
쿨FM 개국 48주년 특집으로 스페셜~하게 함께한 그들!
엑소의 레이 백현 첸 디오 찬열씨를 모셨어요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
아..천국이 있다면 바로 여길까요?
이날 하필 옷도 하~얀색으로 입고와서
마치 지상에 내려온 대천사st의 순수하고 성스러운 자태를 마구 발산해준 우리 엑소!
고마워요 엑소. 덕분에 우리 모두의 안구는 은혜받았어요...♡
꺅!! 이런 귀요미 꽃받침들을 보았나!!!>_<
엑소가 늑대와 미녀 무대위에서 생명의 나무를 선보였다면,
지금은 예쁜 꽃나무를 선보이고 있네요:) 아이구 예뻐라!!
사실 엑소를 비주얼만 되는 그룹으로 아는 분들도 있는데요.
놉! 그거슨 편견!!!!
아이돌이라고 해서 비주얼만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거슨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엑소가 얼마나 음악적으로도 뛰어난 그룹인지,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지.
이 날 힐링카페에서는 편견뒤에 가려져있던 그들의 실력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흡+_+ 긴장하면 안되는데...안되는데...+_+
엑소와 함께한 스페셜 힐링카페의 첫 타자!!!
진짜 너무x1000000 순수하고 귀엽고 멋진 남자 레이씨 입니다!!!
레이씨는 "하이파"라는 중국 노래를 무려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불렀어요.
사실 레이씨는 지난번에 슈키라에 왔을 때도 피아노 개인기를 준비했었는데..
시간 관계상 여러분께 들려드릴수 없어서 너무 아쉬워하셨어요.
하지만!! 오늘은 맘껏 피아노를 칠 수 있는 노래부르는 코너 힐!링!카!페이기 때문에!!
레이씨의 멋진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었죠:)
레이씨가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는데..흡..ㅠ_ㅠ
원래 피아노 치는 남자가 좀 멋져 보이잖아요.
근데 원래도 멋진 남자가 피아노까지 치니까 그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아..ㅠ_ㅠ..와..ㅠ_ㅠ 레이씨 진짜 짱짱맨b!!!!!!
진지하게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른 레이씨.
레이씨 노래에 온몸이 다 스르르~녹아버리는 것 같았어요. 레이씨 고마워요..ㅠ_ㅠb
레이씨는 이날 노래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매력을 수도없이 보여줬는데요.
엑소가 이상형을 말하던 때, "내가 바로 그 이상형이다!!"라고 문자를 보낸
팬분들이 많았는데요.
그 때 레이씨가 너무 귀엽게 끅끅대고 웃어서 려욱 디제이가 왜 웃는거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팬분들이)다..자기인 줄 알아서요...>_<" 라고 소박하게 웃더군요!!
껄껄~이 분! 웃으면서 팬들한테 돌직구 던지는 순수한 청년이네예!!
레이씨가 하이파를 부른 다음,
듣는 사람 모두를 눈물 쏙 빠지게 만들었던 백현씨와 첸씨의 "빨래"가 이어졌습니다.
빨래를 부를 때, 백현씨가 눈을 감고 감정을 잡던 표정 보셨나요? ...ㅠ_ㅠ
평소에는 개구쟁이도 이런 개구쟁이가 없는데...노래부를 땐 정말 180도 다르더라구요!
빨래를 부른다음엔 려욱 디제이와 백현씨의 듀엣곡, "고집"이 이어졌습니다.
짜잔! 이 두분 보이시죠? 너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 "고집"의 주인공들 입니다:)
백현아, 너 정말..잘했어. 엄지 척:D 허헛~우리 후배 참 예쁘구만!!
하...하하하하 형 감..감사...해요...하하하하^-^;;;;
그윽한 눈빛으로 백현씨를 쳐다보는 려욱 디제이.
하지만.....그런 려욱 디제이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백현씨..ㅋㅋㅋ
자세히 보시면, 려욱 디제이는 백현씨와 아이컨택 하..고싶어하지만!
백현씨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려욱 디제이의 입술만 쳐다보고 있는 걸 아실겁니다.
허헛~이럴 땐 정말 백멍뭉씨가 따로 없네요!!!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부끄러워하는 그대여!!!
흔한_아빠와_아들들.jpg
조...좋은 허그다!! 그것도 세 명의 허그라니!!!!
백현씨와 려욱디제이의 "고집" 다음엔 엑소의 목소리,
찬열씨의 Lonely night이 이어졌어요.
그 다음엔...힐링카페 스페셜의 대미를 장식한!!! Sunday Morning이 울려펴졌습니다.
바로, 려욱디제이와 첸씨와 디오씨의 맑은 음성을 타고 말이죠:>
마지막 노래를 부를 땐, 세 사람 다 분위기에 취해서 그 시간을 즐겼던 것 같아요.
클럽에서 jam 공연을 하는것처럼 모두 어깨를 들썩이면서
아주 흥겹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후렴구에서 세 사람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화음을 이룰 땐.. 정말 감동이었어요.
세 사람의 경쾌한 노래소리를 들으면서, 기분이 아주 상쾌하고 상큼해졌습니다:D
이렇게 보니까 레이씨는 보조개도 예쁘네요...꺅>_<!!!
아까, 레이씨가 이날 보여준 매력이 정말 많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레이씨는 다른 멤버들 노래 부를 때 열심히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구요.
중간중간 소개하는 문자사연도 정말 열심히 또박~또박 소개했습니다:)
뭘할때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데..
ㅠ_ㅠ 어찌 이 남자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레이씨의 매력의 정점을 찍은 사건이 또 있었습니다.
코너 마지막. 심타가 좋냐 슈키라가 좋냐는 질문에,
레이씨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_⊙ 어찌할바를 모르더군요.
보다못한 슈키라 제작진!
"심타라고 해" 라는 메시지를 모니터에 띄워 올렸고,
그 메시지를 본 레이씨는 "심타요.."라고 조심스레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이 끝난다음에 레이씨가 이러는 겁니다.
"심타가 더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요..ㅠ_ㅠ 아까 심타하라고 하셔서..ㅠ_ㅠ"
"알아요 레이씨!! :D 우리 괜찮아요~ 다 알고 있어요!!" 라고 답했지만..
세상에 다시 없을 순수남 레이씨.
자신의 말에 려욱 디제이가 상처받았을까봐..
그 날 새벽에 려욱 디제이에게 이런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형..ㅠ_ㅠ 아니예요..심타가 더 좋아서 그런거 아니예요..ㅠ_ㅠ"
그 문자를 본 려욱디제이도 빵 터지고..>_< ㅋㅋㅋ
우리 레이씨 정말 순수하고 귀엽지 않나요? 와~이 날 레이씨의 매력을 제대로 봤습니다!!
춤만 박력있지, 사람은 완전 솜사탕 같아요:D
꺄아!! 백멍뭉! 백멍뭉!!
진지한 표정으로 한껏 음악에 취해있던 그 남자는 어디갔나요..
여기, 다시 순진순진한 멍뭉이 한 분 오셨네요.
사진으로 봐도 멍뭉이 같지만 실제로 보면 더 멍뭉이 같은 백현씨!!!
근데 왜 노래만 부르면 목소리 톤 자체도 남자다워지고
표정 역시 상남자 스멜이 폴폴 풍길정도로 다른 사람이 되는 거죠???
...하...너란 남자, 상반된 매력이 있는 남자...
백현씨한테 한번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 이런 매력계의 개미지옥 같은 남자 같으니!!!!
백현씨는 그냥 정면에서 봐도 예쁘찌만,
특히 옆에서 봤을 땐 더더더더 예쁜 선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백현씨의 측면사진!!!
요렇게 턱을 들고 사진을 찍어도 예쁘구요.
살짝쿵 턱을 당기고 찍어도 이리 예쁘네요.
이야~어쩜 저렇게 모난데 없이 동글 동글, 하얗고 뽀얀지..ㅠ_ㅠ
아이라인? 그런 거 없어도 됩니다. 아이라인 안 그려도, 충분히 예쁠 거예요.
왜냐하면, 이목구비 자체가 워낙 오밀조밀하고 촘촘~하니
한눈에 봐도 눈에 딱 들어오니까 말이죠.
거 참 뉘집 아들인지..정말 잘 생겼네요:D
이 날 가장 바빴던 첸씨!!
힐링카페 초반부엔 백현씨와 함께 슬픈 감정을 잡고 빨래를 부르다가,
마지막엔 "Sunday morning"을 시원~하게 부르며 신남의 끝을 달렸습니다:)
너무 다른 분위기와 장르의 두 곡을 부르면서도,
전혀 흔들림없이 각각의 노래에 빠져 열창을 한 우리 첸씨!
노래할 땐 기가~막히게 노래를 잘하더니
멘트를 할 땐 또 말도 재밌게 잘하더군요:D
특히 힐링카페에서 사연 소개할 때, 동굴 소리로 울려퍼지던 첸씨의 목소리..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시네요~_~"
↑이건 정말~우와!!! 계속 생각날 정도였어요!!
백현씨와 함께 불렀던 "빨래"는 첸씨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첸씨와 백현씨는 같은 오디션을 보고 함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빨래"는 이 두사람이 연습생으로 있을 때 부터 같이 불러온 노래라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 힐링카페에서도 노래를 더 편하게 부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현씨는 첸씨를, 첸씨는 백현씨를 쳐다보며 서로의 목소리를 잘 조화시켜 가는데..
아니 왜 보는 제가 눈물이..ㅠ_ㅠ 아..제가 너무 주책이죠..?
보는 사람은 이렇게 막 울려놓고,
자긴 다시 막 웃으면서 Sunday morning을 부르다니..첸씨 정말 미워요! 엉엉...ㅠ_ㅠ
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 우리 첸씨!
그의 다양한 재능을 하나하나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치즈총각이시여..
늘 밝고 명랑해서,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도 그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인간비글 박비글!!!! 엑소의 목소리 찬열씨 입니다:)
이 날 노래는 한 곡만 불렀지만, 찬열씨는 할 일이 너무 많았답니다.
언제나 그랬듯 멤버들 챙기랴~_~ 청취자 분들 사연 소개하랴~_~
멤버들 노래 부를 때 립씽크하랴~_~ 춤추랴~_~ 본인 노래 부르랴~_~
보라 카메라 보고 인사하고 손흔들어주고 아이컨택하랴!!! 아이고 힘들어!!!!
찬열씨는 정말 힘이 넘치는 분인가봐요.
어쩜 잠시도 쉬지를 않고 이것저것 하며 에너지를 발산하는지+_+!!
방송 전에도 수다 떨고, 방송 할때도 수다 떨고, 방송 끝나고도 수다떨고!!!!
정말 말로는 찬열씨를 당해낼 자가 없는 것 같아요.
목소리가 좋은데 말도 잘하고, 그 말이 1초도 끊이질 않았어요..ㄷㄷㄷ
뭐야 이 아이돌 무서워..
본인 노래할때도, 찬열씨는 정말 할게 많았습니다.
보컬과 랩을 한꺼번에 해야 하는 사이먼 디의 "Lonely Night"을 불렀기 때문이죠!
랩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보컬도 훌륭하게 소화해 낸 찬열씨.
찬열씨는 정말 못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와선 기타도 너무 멋지게 치시더니...ㅠ_ㅠ
에이 그러는 거 아니예요 찬열씨!! 세상 너무 혼자만 사시는 거 아닙니까??!
........고마워요. 이렇게 멋지게 태어나줘서. 알찬 열매 같은 엑소의 똑쟁이 총각:D
언제 어디서나 웃는 찬열씨를 보며,
슈키라 가족들 역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셨을 것 같네요:)
오오!!!!!!!!!!!!!!!!!!! 귀요미!!!!!!! 슈키라가 사랑하는 그대여!!!!!
려욱 디제이 공식 지정 슈키라의 아들, 슈키라의 보이!!!!!!
타 방송에 가서도 "나는 슈키라가 좋다!!"고 당당히 고백할 수 있는 패기의 사나이!!!!
그냥 왠지 모르게 정이가고 맘이가는 경수..아니 디오씨 입니다!!!
누가 려욱디제이 동생 아니랄까봐, 엑소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슈키라 퀴즈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며 슈키라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몸보 보여준 디오씨!!
려욱디제이가 슈키라 퀴즈 문제와 보기를 설명할 때..
우리 디오씨 무슨 망부석 된 줄 알았어요+_+
숨도 안 쉬고 문제와 보기를 경청하다가, 제일 먼저 정답을 맞히는 그 스피드란!!
알죠 경수씨? 경수씨가 좋아하는 만큼..저희도 좋아합니다. 사!랑!해!요!도!경!수!!!!!
볼...저 볼..ㅠ_ㅠ 우와아앙 꼬집어 주고 싶어요!!
디오씨는 슈키라 퀴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부상으로
2부 오프닝을 혼자 시작했는데요:D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 함께하고 계시구요- 저는 엑소의 디오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어머어머 빠져든다 빠져들어!!!
전혀 어색한 것 없이 능수능란하게 진행을 하더만요!!!
목소리가 완전 로얄젤리 100%...이런 양봉공장 공장장님 같으니..역시 경수씨였어요!
그 목소리로 Sunday Morning을 부르는데, 어떻게 안 빠질수가 있겠어요.
(소근 소근) 이건 비밀인데요.
저는 원곡자인 애덤 리바인보다 경수씨가 부른 Sunday morning이 더 좋았습니다..히힛
저만 그런거 아니죠? 여러분들 다 그러셨죠? 껄껄~~!!!
역시 명불허전 디오씨..ㅠ_ㅠ 려욱 디제이의 동생 다웠습니다!!
^_______________^ 이렇게 다섯명을 같이 보니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과연 잠은 잘까, 밥은 잘 먹고 다닐까+_+?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엄청나게 바쁜 우리 엑소!!
그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힐링카페 스페셜을 준비한 그 노력에...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방송에서 려욱 디제이가 말한바와 같이
려욱디제이와 엑소 멤버들 모두 새벽이면 새벽, 밤이면 밤.
없는 시간을 쪼개가면서 모여 스튜디오에서 따로 노래를 연습하고 녹음하면서
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수요일이 힐링으로 가득 찬 달콤한 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좋은 노래를 들려준 정말 멋진 가수들!! 실력있는 뮤지션!!
엑소의 레이, 백현, 첸, 찬열, 디오씨.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노력한 우리 슈키라 대장!
려욱 디제이에게도 감사드려요:D
혹시 이 날 방송을 못들으셨던 슈키라 가족들이 있으시다면
"다시듣기" 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듣기만 해도- 힘이 불끈! 바~로 힐링이 되거든요:)
노래 부르는 사람도 노래 듣는 사람도 힐링받은 특별한 이 시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엑소와 함께한 힐링카페 스페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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